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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축하
    단상/일상 2024. 9. 16. 20:53

     

    지인에게 축하할 일이 생겼을 때 초라하지 않으려면, 축하를 건네는 내 마음이 진심이어야 하고, 그러려면 내가 내 삶에 떳떳해야 한다.

     

    친했던 친구 무리가 있었는데,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정에 금이 가고 지금은 연락조차 하지 않는 것이 각자의 자격지심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. 가장 추하다고 생각하는, 정말 다시는 내 안에서도, 타인에게서도 보고 싶지 않은 감정이다.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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