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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편애
    단상/일상 2024. 8. 25. 00:25

     

    나는 편애하는 사람을 좋아한다. 모두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도 좋아하는 않는 것이고 그런 사람에게 받는 사랑은 별 의미가 없다.

     

    그러나 더 중요한 건 예의다. 예의는 다른 문제다. 모두가 보는 앞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초콜릿을 주는 건 무례하다.

     

    예의가 전제되지 않은 편애는 혐오스럽다.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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