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
24. 11. 08.단상/일상 2024. 11. 8. 21:34
1.
몸에 킬러의 피가 흐르는데도 못난이로 사는 게 미친 거지. 사자의 용맹함을 갖고 그걸 발휘할 수 있는데도 남들한테 무시당하면서 하찮은 존재로 대충 살아가는 게 미친 거야.
- 원티드, 슬론.2.
- 밑반찬에 소주를 마시고 싶어 시금치나물을 시키려다가 없어서 미역줄기를 시켰다. 그 결과 미역줄기 맛집을 찾아냈다.
- Without you를 부르는 머라이어 캐리를 보고 있으면 사랑에 빠질 것만 같다.
- 캐러멜 스킨을 가지고 싶다. 너무 매혹적이다.
- 요즘 스릴러 영화가 좋다. 무의식중에 삶이 무료하다고 느껴 좀 더 자극적인 것을 좇고 있는 걸까?
- 양성애자로 태어났으면 어땠을까.
- 안젤리나 졸리처럼 섹시하고 싶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