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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부심
    단상/일상 2024. 5. 4. 13:33

     

    술부심이 있었다. 필름이 끊기고 구토하기를 몇 번, 술을 많이 마시는 것보다 주량껏 마시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. 이제 취했다고 말하는 게 부끄럽지 않다.

     

    운전부심이 있었다. 긁고 부딪히기를 몇 번, 속도보다 사고나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. 이제 겁내며 조심하는 게 부끄럽지 않다.

     

   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면 쓸데없는 창피함은 사라진다.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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